*** 인도인들이 생각보다 막걸리를 좋아합니다.한번 먹어본 친구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한인 식당등에 가면 요청을 하기도 하는데요. 한인 식당에서 막걸리를 담그면 전화 좀 부탁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먼저 먹어보게 하느냐? 의 문제입니다. 이런건, KOTRA 가 이벤트를 통해 막걸리를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겠죠. (인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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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주류 |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롯데주류는 '라후아(Rahua) 막걸리'를 인도에 수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초도 수출 물량은 약 2,800상자(350ml, 24캔) 규모로 인도 북부 델리 지역의 주요 편의점,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된다.
'라후아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4.5도, 35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막걸리 전문 제조 업체인 '서울장수막걸리'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롯데주류가 수출 업무 및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한 '동반 성장 합작품'이다.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소비자들이 내용물을 골고루 섞은 후 마실 수 있도록 막걸리 음용 방법도 그림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시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의 식(食)문화가 인도 내에서 고급 문화로 인식 되면서 막걸리 음용층이 증가하고 있어 ‘라후아 막걸리’를 수출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현지의 막걸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중, 남부 지역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해 인도 내 막걸리 시장 저변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mtn.co.kr/v/201803220935311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