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동향

"인도 의료기기시장, 지금이 국내 기업 진출 적기"

관리자 2018.03.23 12:20 조회 1314

*** 인도 의료기 시장은 다음 세가지 측면에서 커다른 블루오션입니다.

하나는 어린이입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아웃도어 스포츠가 발달하지 못했고, 과도하게 단 것을 좋아하는 식습관 때문에 소아 비만과 당뇨병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물론, 자녀 수가 줄어드니, 자녀의 건강에 부모의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요.

두번째는, 노인입니다.  핵가족 세대가 아니고, 노인 부양을 당연시하는 사회이기에 노인을 위한 의료기 (안마,등의 치료기 포함) 는 지금 들어오면 큰 승산이 있습니다.  몇년 전 세라젬도 진출했습니다. 

마지막은 에스테딕입니다.  피부색이 하얀 걸 중시하는 카스트의 잔재와, 슬림리스, 보톡스 등 고급 쇼핑몰에서 에스테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위의 세가지 대상의 공통점,  어린이, 부모, 아름다움은 뭘까요? 돈을 아끼지 않는 분야라는 뜻입니다. 

*** 인컨은 시장 진출을 위한 깊이있는 질문을 환영합니다. 


[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24회 인도 뭄바이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India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전시회에는 총 21개 국가에서 553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기간 중 약 1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의료기기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 엑스레이 제조업체인 디알젬, 포스콤을 비롯해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세운메디칼(카테터), 에이스메디칼(의약품주입펌프) 등 15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꾸렸다.

한국관을 통해 4번째 참가한 포스콤은 20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 담당자는 “10년 전의 인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다. 빠른 발전이 있는 지금이 한국기업이 파고들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608